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lways On Display (문단 편집) == 상세 == 일반적인 스마트폰은 날짜, 시간, 배터리 잔량, 알림 등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먼저 화면을 켜야 하는데, 이것이 사람에 따라 상당히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때문에 일부 스마트폰은 계속해서 화면에 내용을 표시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배터리 소모가 발생하지만, 대신 화면을 켜는 빈도가 줄어들어서 배터리가 절약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배터리 소모량은 그렇게 크지 않다. [[삼성전자]]의 경우 [[AMOLED]] 디스플레이의 [[번인]] 방지를 위해 1분마다 1픽셀씩, 1시간마다[* 누적 시간이다. 1시간도 안 돼서 화면을 껐다 킨다 해도 계산되며, 애초에 화면을 껐다 켜도 위치가 바뀐다.] 랜덤 위치로 화면상에 표시된 시계와 알림 등의 위치를 옮겨 번인을 예방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이 탑재된 기종들에 한해 지문 아이콘도 1분 간격으로 위치가 바뀐다. 루미아 스마트폰들도 스크린의 위치를 위 아래로 옮겨가며 번인을 줄인다. 배터리 소모량도 [[OLED]] 디스플레이의 실제로 사용하는 소자만 전력을 소모하는 특징을 이용하여 최소한의 내용을 표시하도록 구성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AOD를 AP로 구현하지 않고 '''AOD 전용 칩셋'''으로 구동시키기에 배터리 소모가 시간당 1% 정도로 거의 없다.[* 다만 이 칩셋이 성능에 특화된 칩셋은 아닌지라 개발자 옵션에서 터치 항목 표시를 활성화하면 터치 포인터가 뚝뚝 끊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루미아의 제품들과 [[갤럭시 S7]] 이후의 [[https://news.samsung.com/kr/%EA%B0%A4%EB%9F%AD%EC%8B%9C-s7-%EC%99%84%EB%B2%BD%EC%9D%84-%ED%96%A5%ED%95%9C-%EC%97%AC%EC%A0%95_aod-%ED%8E%B8|#]] 제품, [[LG V 시리즈|V 시리즈]] 등은 주머니 또는 가방 속에 있을 때나 뒤집혀 있을 때 혹은 빛이 투과되지 않는 스마트폰 케이스로 화면을 덮었을 때 등 화면을 볼 수 없는 상황일 경우 자동으로 AOD를 끄는 기능도 있어 배터리 소모는 더 줄어든다.[* 다만 일부 기종의 경우 절전 모드로 전환 시 AOD 여부에 상관없이 '''비활성화하는 경우'''가 있다. AOD를 즐겨 쓰는 사람일 경우 절전 모드를 해제하지 않으면 AOD를 쓸 수가 없다.] 단 S10 이후 기종은 조도센서와 근접센서가 화면 아래로 내려가면서 이 기능이 사라졌다. 그 때문인지 One UI 1.0부터 AOD 기본 설정이 터치 시에만 켜지도록 변경되었다. 다시 이전 설정으로 되돌릴 수는 있지만 최소 밝기로만 내려가고 완전히 꺼지지는 않는다. [[LG전자]]의 스마트폰처럼 디스플레이로 IPS [[LCD]]를 사용한다고 해서 AOD를 못 쓸 것은 없지만 갤럭시 시리즈에 비해 밝기가 약하게 설정되어 있다. [[AMOLED]]가 글씨가 보이는 부분만 발광해서 배터리 소모가 적은 것에 비해, BLU가 필요한 LCD 패널 특성상 밝기를 올리면 그냥 화면이 켜져있는 수준으로 배터리를 잡아먹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 그래도 로컬 디밍 기술을 적용하여 BLU의 일부분만을 켜는 방식을 사용해 배터리 소모량은 큰 차이가 없다. G5의 경우 실제 배터리 소모는 시간당 1% 이하이지만 대신 밝은 곳에서는 제대로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 그래서 V10이나 V20같은 기기에서는 세컨드 스크린이라 하여 화면 전체가 아닌 일부분만 켜 놓고 내용을 표시하고 있다. HTC의 HTC U Ultra도 비슷한 구조를 하고 있다. [[LG V30|V30]] 같은 경우는 OLED를 탑재했기 때문에, 기존의 [[LG V 시리즈]]의 AOD랑은 다르게 여타 AOD와 유사한 구조로 변경되었다. [[구글]]의 경우 [[Google Pixel 2]]부터 AOD를 도입하기 시작했는데 구글 역시 AMOLED를 사용해서 번인현상을 피하고자 삼성처럼 알림과 시계의 위치를 움직여가며 번인 방지를 하고 있다. 이 움직이는 정도가 매우 느리고 범위가 좁아 육안으로는 확인이 어렵다. 때문에 사용자는 항상 시계와 알림이 똑같은 위치에 떠 있다고 착각을 하게 된다. 1시간에 5mm 이내로 움직이는 듯하며, 움직이는 방향과 로직은 랜덤하다. AOD를 항상 표시하기로 설정했을 경우에는 오랫동안 놔둘 경우 시계가 원래 위치와 전혀 다른 곳에 가 있는 경우가 많다. [[Apple]]의 [[iPhone]]은 2017년 [[iPhone X]]에서 최초로 [[OLED]] 패널을 탑재했고, 이후 [[iPhone 12]] 시리즈부터는 SE를 제외한 모든 iPhone이 OLED 패널을 탑재했음에도 AOD를 지원하지 않았다. 거기다 [[iPhone 13]]의 Pro 라인업은 [[LTPO 디스플레이]]를 토대로 [[ProMotion]]을 지원함에도 여전히 AOD가 없었다. 그러다 마침내 2022년에 출시한 [[iPhone 14 Pro]]와 [[iPhone 14 Pro Max]]가 최초로 상시표시헝 디스플레이 기능을 지원하기 시작하였다. 만약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는 기기에서 어플, 커스텀롬 등으로 AOD를 사용하는 경우 AP로 AOD를 구동시키기 때문에 배터리 효율이 나쁘니 주의.[* 시간당 5%정도 소모되며, 테스트한 기기는 [[홍미노트7]]와 Havoc OS v.2.6의 조합. 수치는 기기나 조합마다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참고만 하길 바람.] 또한 OLED에서는 아무리 번인 방지 기술을 사용하더라도 OLED 특성 상 오랜 시간이 지나면 어쩔 수 없이 번인이 생긴다. 시간 표시 외에 소소한 장점이 있다면 AOD가 있음으로써 알림 LED가 없다는 점을 커버해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임에도 불구하고 LED 알림 표시등이 빠진 [[LG G6|G6]], [[LG V30|V30]]부터의 LG전자 G, V시리즈 스마트폰과[* 정확히는 [[LG V10|V10]]과 [[LG V20|V20]]도 LED 알림을 빼긴 했지만 이들은 세컨드 스크린이 LED 알림의 상위호환 기능을 수행하기에 특별한 케이스. [[LG G7|G7]]과 [[LG V50|V50]](후면)은 알림 LED가 있어 예외이다.] [[갤럭시 A 시리즈]][* [[갤럭시 A8(2018)]]/[[갤럭시 A8+(2018)|A8+(2018)]] [[갤럭시 A8 Star]]제외], [[갤럭시 J7(2017)|J7⑦]]에서 빛을 발한다. LED가 없어도 알림 팝업이 AOD 시계 하단에 뜬다. 2019년 2월 21일에 공개된 [[갤럭시 S10e]], [[갤럭시 S10|S10]], [[갤럭시 S10+|S10+]], [[갤럭시 S10 5G|S10 5G]]와 [[갤럭시 노트10]], [[갤럭시 노트10+]]도 알림 LED 없이 AOD로 대체했다. 갤럭시 S20시리즈 이후 모델들도 같은 이유로 알림 LED없이 Always On Display로 대체했다.[* 사실 이들은 원가절감을 위해 알림 LED를 뺀 것이 아닌 상하베젤이 줄어듬으로 인한 물리적인 공간 부족으로 LED를 넣지 못한 것이다.] [[노트9]]까지의 삼성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소니 모바일]]의 [[엑스페리아 1]], [[엑스페리아 5]], [[엑스페리아 1 II]], [[엑스페리아 PRO]]처럼 알림 LED와 Always On Display가 같이 존재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메인 화면이 아니라 AOD만 켜져 있어도 안드로이드 시스템은 이를 화면이 켜져있는 것으로 인식한다. 이 사실이 중요한 이유는 안드로이드의 접근성 서비스는 정책상 화면이 꺼져있는 상태에서는 실행되지 않는데, AOD를 켜놓으면 화면이 항상 켜져있는 것으로 인식되어 언제나 접근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Tasker에 있는 autoinput 등의 플러그인을 사용할 때에 유용하게 와닿는 부분. 그래서 사실상의 배터리 소모량은 제조사 발표 수치보다 많은 편이다. 삼성 갤럭시의 경우 가끔씩 마우스나 터치패드 등의 입력 장치를 사용하고 나서 AOD로 진입하면, 마우스 커서가 AOD 화면에 표시되는 경우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